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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소부장 기술 확보, 후속진단 특허기반연구개발 전략으로 끝까지 지원한다

특허

친환경 소재 기업인 (주)성일하이메탈은 ’20년 특허기반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받아 백금, 팔라듐 등을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제품화하기를 원했다.
’21년 ‘후속진단 IP-R&D’를 통해 제품화를 가로막는 문제특허를 추가적으로 확인하여 대응설계안을 마련하였으며, 수정, 구체화된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받았다. 또한 권리화 보강전략을 지원받아 핵심 특허 2건을 추가출원하였다.

 

이인실 특허청 청장은 반도체 등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및 우수특허 확보를 위해 ‘후속진단 특허기반 연구개발 전략’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특허청은 ’19년부터 산업부 등의 소부장 과제에 특허기발 연구개발 전략을 전면 적용하여, 연구개발 초기에 특허전략을 지원해왔으며, 이에 따라 특허전략 이행상황을 점검,보완하고, 그간의 성과를 권리화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후속진단 특허기반 연구개발 전략 지원’을 마련하였으며, 1년 이상 경과한 과제를 대상으로 추가적인 연구개발 방향 점검 및 권리화 보강전략을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

 

특허청은 후속진단 필요성과 기대효과 등을 평가하여 파워큐브세미(전력반도체), 윤성에프엔씨(배터리 장비)등 22개 중소,중견기업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전장용 MLCC소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수소 이차전지) 등 8개 대학,공공연구기관을 선정하였다.

 

김명섭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소부장 연구개발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데에는 특허분석을 통해 연구개발의 지름길을 제시한 특허기반 연구개발 전략이 한몫했다.”면서, “우리 기럽이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특허청은 특허 관점의 기술혁신을 끝까지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특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