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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주52시간 근무 유연화’ 현실화되려면 법 개정 우선돼야”
법무법인 디라이트, 자체 유튜브 라이브 프로그램 ‘디토크’ 방송 “법에서 명시적으로 주 52시간제 취지를 정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전면적으로 손보기 위해서는 고용노동부나 시행규칙 선에서의 조율이 아니라 궁극적인 법 개정이 필요합니다.” 최근 고용노동부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검토 중인 ‘주52시간제 유연화’를 위해서는 법 개정이 전제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법무법인 디라이트(대표변호사 조원희)의 최영재(38·변호사시험 3회·사진) 변호사는 지난달 30일 디라이트 자체 유튜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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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법률시장도 ‘언택트’ 시대
우리 모두가 여실히 느끼고 있는 것처럼 코로나19는 이 세상을 완전히 바꾸었다.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의 세계질서는 이전과 같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산업구조 역시 과거의 대면 서비스업에서 IT기술로 무장한 디지털 기반 ‘언택트(비대면) 산업’ 중심으로 이동할 것으로 쉽게 예측된다. 언택트란 접촉을 뜻하는 콘택트(contact)에 부정의 접두사 언(un)이 붙어 ‘접촉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선택이 아닌 필수, ‘언택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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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K-한국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MOU체결
김태응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원장과 조은정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 원장은 3월 30일 수요일 비대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식재산권 보호 및 관세행정 역량 교육 강화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은 전 세계적인 한류열풍으로 인해 우리기업 상품의 해외 위조 유통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위조 상품의 국가 간 이동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공무원의 지식재산권 및 관세행정 역량 제고를 위한 교육 강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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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헌재 “비(非)의료인의 문신 시술 처벌… 의료법 등 합헌”
헌법재판소, 재판관 5(합헌)대 4(위헌) 의견으로 결정 비(非)의료인의 문신 시술 행위를 처벌하도록 한 의료법은 합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는 31일 A씨 등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의료법 제27조 1항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5조 등이 위헌이라며 낸 헌법소원 사건(2017헌마1343)에서 재판관 5(합헌)대 4(위헌)의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 반영구화장시술 등 문신 시술 업자이거나 이와 같은 영업을 하려는 A씨 등은 의료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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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뜨자 NFT·콘텐츠 특허 특허출원 급증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디지털 사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메타버스와 관련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및 콘텐츠의 특허출원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에 따르면, 메타버스와 관련한 특허는 최근 10년간(2012~2021) 연평균 24%로 증가하였으며, 특히 2021년에는 1,828건 출원되어 전년대비 약 2배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디지털 자산의 관리, 인증, 보안 등을 위한 대체 불가능 토큰(NF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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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법조계 고위공직자 210명 ‘평균재산 33억’… 100억대 자산가 8명
김명수 대법원장 16억원, 유남석 헌재 소장 32억9900만원박범계 법무장관 13억원, 김오수 검찰총장 17억원 신고김진욱 공수처장 18억원, 이강섭 법제처장 350억원 법원과 헌법재판소, 법무·검찰, 공수처 등 재산공개 대상인 법조계 고위공직자 210명의 지난해 평균 재산은 직전해(33억762만원)와 비슷한 수준인 33억원175만원으로 나타났다. 전체 고위공직자 평균 재산 16억원의 2배 수준이다.기관별로는 고위 법관들의 평균 재산이 38억1434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헌법재판소 고위직의 재산 평균은 27억9466만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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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판결] 하수도원인자 부담금 부과 때 ‘예상 하수 발생량만 기준’은 부당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행자에게 관리청이 하수도원인자부담금을 부과하려면 예상 하수 발생량만을 기준으로 삼아서는 안 되고 실제 하수 발생량과 그로 인한 공공하수도 신·증설 필요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재판장 정상규 부장판사)는 A조합이 영등포구청장을 상대로 낸 하수도원인자부담금 부과처분 무효 확인소송(2020구합69519)에서 최근 원고승소 판결했다. A조합은 2010년 5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서울 영등포구 일대 약 28,300㎡(295필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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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반려동물 시장, 기능성 사료 특허출원 급증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화, 재택근무의 일상화 등으로 사회환경 변화에 다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 수가 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을 사람처럼 대하는 ‘펫 휴머나이제이션’ 문화가 확산되면서, 펫푸드가 고급화되고 있으며, 반려동물의 종류, 건강 및 영양 관리를 고려한 기능성 사료의 특허출원이 상승하고 있다. 특허청은 동물사료 전체 특허출원이 2011년~2020년까지 연평균 10%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용 기능성 사료가 연평균 37%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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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신문] 수사기관 관련 정책 싸고 인수위·법무부 충돌
법무부 업무보고 유예…대검 업무보고만 받아 새(新) 정부와 현(現) 정부가 수사기관 관련 정책과 업무 인수인계를 두고 충돌을 거듭하고 있다. 문재인정부가 지난 5년간 거대 여당과 함께 검·경 수사권 조정 등 강도 높은 권력기관 개혁을 추진한 반작용으로 보인다. 검찰총장 출신인 윤석열 당선인은 새 정부에서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권 폐지, 검·경 수사권 조정 부작용 완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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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한 가구 업계 호황
장기 사회가 재택근무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19로 인해 사람이 붐비는 장소보다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집을 안락하고 오래 쉬기 편안한 공간으로 꾸미는 사람들이증가했다. 이에 따라 실내 장식과 가구 등 관련 업계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가구류의 디자인 출원 또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용래 특허청 청장에 따르면 주요 가구류의 디자인 출원은 2018년까지 감소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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