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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표 부분거절 및 재심사청구 제도 시행
이인실 특허청 청장은 2023년 2월 4일부터 출원되는 상표에는 부분거절제도가 적용되고, 상표등록 거절결정에 대해서는 심사관에게 재심사를 청구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시행되는 부분거절제도는 상표등록출원의 지정상품중에서 거절이유가 있는 지정상품만을 거절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종전에는 출원인이 등록받고자 하는 지정상품 중에서 일부에만 거절이유가 있더라도 출원인이 거절이유가 있는 상품을 삭제하거나 보정을 하지 않는다면 전체 상품을 등록받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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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으로 특허 심사 더 빠르고 정확하게
이인실 특허청 청장은 2023년을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특허행정 디지털 혁신의 원년으로 삼고,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특허행정 혁신 이행안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최근, 특허를 비롯한 산업재산권 출원 건수가 증가 추세임에도 불구하고, 심사인력의 증원은 어려운 실정이고, 심사관이 검색해야 할 선행기술의 대상 규모도 계속 늘어나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심사환경이 점점 열악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특허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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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도 발명자가 될 수 있을까
이인실 특허청 청장은 인공지능을 발명자로 기재한 특허출원을 무효처분한 결정에 대해, 출원인이 인공지능도 발명자가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을 발명자로 인정하지 않는 처분에 불복하는 소송은 미국, 유럽, 독일, 영국, 호주 등 지식재산 분야의 주요국들에 이어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제기돼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유럽, 영국 등 주요국 특허청들과 법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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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소상공인 상표 집중 지원을 위한 조직 보강
이인실 특허청 청장은 서비스상표 분야의 우선심사 신청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자율기구제도를 활용해 ‘서비스상표우선심사과’를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상표 우선 심사과는 서비스업 우선심사 신청 건 중 비중이 가장 높은 도소배업 및 음식점업 분야 우선심사 신청을 전담 처리하게 되며, 올해부터 업무에 본격 착수했다. 최근 상표출원의 증가로 심사 처리기간이 지연됨에 따라 빠른 심사를 원하는 출원인의 우선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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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부터 디자인 물품분류가 달라집니다.
이인실 특허청 청장은 오는 1월 1일부터 디자인등록출원 시 비말 차단용 마스크 등 일부 물품의 디자인물품분류 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출원인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디자인 물품분류의 국제적인 기준 마련을 위한 ‘제15차 로카르노 국제 분류 전문가 회의’ 결과가 반영된 로카르노 분류 제14판이 1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시행됨에 따른 것으로, 일부 물품은 기준 변경에 따라 디자인일부심사등록출원 대상 여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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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상표 연차등록료 납부안내서, 이제 보기쉽게 한 눈에 보세요
특허권자 A씨는 특허권을 계속 유지하기 위한 연차등록 납부안내서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현재 안내서에는 많은 안내사항이 줄글 형태로 나열되어 있어 내용을 한 눈에 파악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새로운 안내서는 권리자가 궁금해할 만한 핵심정보를 큰 글씨로 표기하고 납부기한 경과에 따른 권리소멸 주의 문구를 붉은색으로 강조하고 있어, 이전보다 이해하기쉽고, 등록료를 빠르게 납부하며 권리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특허청(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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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특허공보, 이제 한글로 확인하세요!
특허청(청장 이인실)은 12월 22일(목)부터 키프리스플러스를 통해 유럽특허공보의 한글번역문 데이터를 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데이터의 개방범위는 2000년부터 2022년 4월까지 유럽특허청에서 영문으로 발간된 공개공보와 등록공보의 한글번역문으로 약 500만건에 해당한다. 데이터는 특허청이 개발한 인공신경망(NMT) 기계번역시스템을 활용한것으로, 특허청은 2018년부터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내 IT전문기업 등과업무협약을 통해 기술을 이전받아 인공지능 번역엔진의 자체개발을추진했다. 특허분야에 최적화된 번역엔진을 개발하기 위해 특허공보, 심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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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산권 분쟁, 법원소송에서 분쟁조정으로
내년부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접수된 특허, 상표권 등 산업재산권 및 영업비밀, 부정경쟁행위 관련 분쟁을 특허청의 ‘산업재산권 분쟁 조정위원회’를 통해 조정할 수 있게 되었다. 이인실 특허청 청장과 서울중앙지방법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12월 14일, 서울중앙지방법원 14층 회의실에서 ‘법원 연계형 조정’을 실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정제도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중앙지법은 접수된 사건 중 지식재산 전문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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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특허분쟁, 위조상품 피해 대응하기
지난 12월 13일,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해외 지재권분쟁 대응전햑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최근 우리나라의 무역수지와 수출실적이 악화되는 가운데, 우리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해외 지식재산권 분쟁의 예방과 대응이다.이번 컨퍼런스는 해외 지재권분쟁 위기를 극복하고 수출에 성공한 우리 기업들의 분쟁 사례와 대응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해외 지재권분쟁 경험이 많은 중소,중견기업에서 해외 지재권분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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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의 윤리 의무 더 강화된다
이인실 특허청 청장은 변리사의 윤리 의무를 강화하고 공공성을 제고하는 변리사법 개정안 5건이 12월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존 변리사법에서 변리사의 광고 행위를 규율하는 규정이 없어, 실효적인 제재가 어려웠으나, 개정안에 따라 변리사 업무에 관하여 사실솨 다른 허위,과장 광고 또는 소비자를 오도하거나, 부당한 기대를 가지도록 하는 부정한 광고행위가 금지되며, 특히 거짓광고 또는 법적근거가 없는 자격,명칭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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